강원도 여행

피서하러 강원도 2박 3일~ 첫날은 거진항 난전(사실 난전아님)에서 골뱅이 사서 삶아먹었다. 맛있는데 이가 아파서 많이 못먹음. 둘째날은 계곡에서 놀면서 고기 구워먹었는데 사실 취사하면 안되는곳이라고한다. ㄷㄷ 셋째날은 아침에 또만나식당 웨이팅해서 북어국 먹고 설악산을 갔다. 케이블카 사람이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다. 올라간 김에 가파른 대청봉도 네발로 기어서 올라갔는데 힘들지만 재밌었다.
티격태격 할줄알았는데 음식이 맛있어서인지 크게 망한게 없어서인지 다들 성격이 죽은건지 무난하게 다녀왔다. 만족!!